불만 | 김지혜, 박준형과 결혼 20년 만에…“이혼 위기”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vpvpgaff 작성일25-12-08 08:03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실제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지혜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나는 저번 주에 1호가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들과 밥을 먹는데, 박준형이 애들 앞에서 내 험담을 했다”고 밝혔다.
김지혜에 따르면 박준형은 “봤지? 너희 엄마가 이러니까 친구가 없는 거야”라고 말하며 자녀들 앞에서 아내를 희화화했다.
김지혜는 “정색하며 화를 내자, 박준형은 ‘개그를 왜 그렇게 받아들이냐’고 하더라”며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그건 개그가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자리에서 박차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딸들 앞이라 참고 넘겼다. 대신 단호하게 ‘앞으로 싫으면 싫은 거니까, 다시는 그렇게 얘기하지 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지혜는 효자인 박준형으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혜는 “보통 신혼 때 여행을 많이 가지 않냐”며 “그런데 박준형 씨가 너무 효자”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혼일 때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친구들까지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며 “심지어 여행 경비를 우리가 전액 부담했다”고 말했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팽현숙이 준비한 풀빌라에서 개그우먼 아내들이 단합대회를 갖고, 남편들 없이 자유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아내들은 “개그맨 부부 이혼율 0%는 우리가 참아온 덕분”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고”…논란 ‘정면 돌파’ 서예지, 의미심장 글
“작아지는 기분 들었다”…황정음, 아유미와 불화설 논란 입 열었다
‘47세’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발표…예비신부는 누구?
김종국, ‘난방비 폭탄’ 피했다…“엄청나게 올랐는데” 고작 이 정도?
장우혁, 생애 첫 소개팅 상대는 ‘매생잇국 재클린’ 그 배우였다
18m3dr5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