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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인생 첫 알바였던 대학가 주점 홀서빙 후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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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d 작성일25-12-01 16:1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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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옷값은 물어주면 된다고 쳐도, 국물은 갓 나온 국물이었고 매우 뜨거웠기에 진짜 너무 놀랐다. 그 후로도 계속 잡아두고 말을 걸었고 "저 진짜 일하러 가야해요 알바중인데 이러시면 저도 눈치보이고 힘들어요" 라는 식으로 얘기했다. 어떤 테이블에서는 나에게만 계속 주모 하고 부르며 장난쳤고, 일 해야하는데 계속 옆에 잡아두며 말을 걸었다. 또한 알바하다보면 누구든 번호따이는 경우가 잦아서 가볍더라도 여러모로 인맥 넓히기는 좋은 것 같다.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니 "첫 알바", "알바 팁", "낯가림 알바", "홀서빙", "홀서빙 다이어트" 등 홀서빙 알바에 대한 것들이 꽤 많이 보였다. 그나마 다행히 다친 곳도 없었고, 같이 일하던 오빠의 친구분이었기에 괜찮다며 좋게 넘어갔었다.



술집 아르바이트



뭔가 20대 초반 남자애의 기싸움과 텃새가 이건가 싶었다.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 나도 기싸움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안다고 말하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잘할 때는, 그 사람은 "처음인데, 진짜 일을 잘 하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실수하면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어~"라는 말을 듣게 바알바 되는 것이다. 오늘은 홍대 술집에서 알바를 해본 경험을 말하려고 한다. 추가로,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이나 꿀팁 등도 내용에 포함해보겠다.

  • 같은 시급 받으면서, 또는 더 높은 시급 받으면서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일들도 많고 더 재밌는 일들도 많으니까 말이다.
  • 들어오자마자, 오늘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고 말씀드렸다.
  • 손이 익으면 나중에 자신의 기준을 추가해서 적용해도 전혀 문제될 상황이 없기 때문이다.
  •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알고 있더라도 알고있다는 사실만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알고 있는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를 상대방에게도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나에게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다.
  • 그렇게, 즐겁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까, 같이 치우거나 좀 안 바쁠 때, 아르바이트분 몇명이서 종종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홍대입구역, 마포구] 조선시대 컨셉의 술집 알바를 하다! +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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