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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ane 작성일25-11-30 20:35 조회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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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옷값은 물어주면 된다고 쳐도, 국물은 갓 나온 국물이었고 매우 뜨거웠기에 진짜 너무 놀랐다. 그 후로도 계속 잡아두고 말을 걸었고 "저 진짜 일하러 가야해요 알바중인데 이러시면 저도 눈치보이고 힘들어요" 라는 식으로 얘기했다. 어떤 테이블에서는 나에게만 계속 주모 하고 부르며 장난쳤고, 일 해야하는데 계속 옆에 잡아두며 말을 걸었다. 또한 알바하다보면 누구든 번호따이는 경우가 잦아서 가볍더라도 여러모로 인맥 넓히기는 좋은 것 같다.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니 "첫 알바", "알바 팁", "낯가림 알바", "홀서빙", "홀서빙 다이어트" 등 홀서빙 알바에 대한 것들이 꽤 많이 보였다. 그나마 다행히 다친 곳도 없었고, 같이 일하던 오빠의 친구분이었기에 괜찮다며 좋게 넘어갔었다.
술집 아르바이트
뭔가 20대 초반 남자애의 기싸움과 텃새가 이건가 싶었다.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 나도 기싸움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안다고 말하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잘할 때는, 그 사람은 "처음인데, 진짜 일을 잘 하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실수하면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어~"라는 말을 듣게 주점 알바 되는 것이다. 오늘은 홍대 술집에서 알바를 해본 경험을 말하려고 한다. 추가로,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이나 꿀팁 등도 내용에 포함해보겠다.
- 같은 시급 받으면서, 또는 더 높은 시급 받으면서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일들도 많고 더 재밌는 일들도 많으니까 말이다.
- 들어오자마자, 오늘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고 말씀드렸다.
-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알고 있더라도 알고있다는 사실만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알고 있는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를 상대방에게도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 아무튼 일이 끝나고 급하게 홍대입구역의 "조선시대"라고 하는 술집에 도착했고, 지하로 들어가게 됐다.
- 그렇게, 즐겁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까, 같이 치우거나 좀 안 바쁠 때, 아르바이트분 몇명이서 종종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홍대입구역, 마포구] 조선시대 컨셉의 술집 알바를 하다! +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과 꿀팁 방출!

[홍대입구역, 마포구] 조선시대 컨셉의 술집 알바를 하다! + 알바를 하면서 중요한 마음가짐과 꿀팁 방출!
밖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알바,직원들 왔다갔다 하며 사장님이랑 LoveAlba 채용 같이 술마셨던 기억도 많다. 나를 포함해 내 주변 주점 알바 해본 친구들 말 들어보면 남녀노소 무조건 번호따이고 무조건 이쁘다 잘생겼다 소리 듣는 것 같다. 직원,알바와도 '술', '회식', '호기심', '또래' 라는 공통점 하나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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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만 해도 대략 8명은 있는 것 같았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일손이 부족했다. 맥주 따르는 것도 사실은 처음에는 가르쳐주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따라야 하는 순간이 왔고, 한 아르바이트분께서 처음 온 나를 보더니 "맥주 따르는 법 알아요?" 하고 물어보셨다. 엄청 바쁜 상태라서, 여기서는 모른다고 하면서 일일이 가르쳐달라는 것도 시간이 소모될 수 있는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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